미국 해안경비대가 베네수엘라 원유를 수송하는 두 번째 유조선을 가로막아 탑승했다.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화요일 베네수엘라를 드나드는 제재 유조선에 대한 ‘봉쇄’를 명령했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. 그러나 여러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선박은 미국 제재 목록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이번 조치가 단속 강화 또는 확대를 의미한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. 크리스티 노엠(Kristi Noem) 국토안보부 장관은 이번 달 초 나포된 유조선처럼 아시아로 향하는 것으로 알려진 파나마 국적 선박의 갑판에 미국 헬리콥터가 착륙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7분짜리 작전 영상을 공유했습니다. 사이먼 모리츠가 보고합니다.